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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김희곤 지음

출판 : 푸른역사

발행연도 : 2024

소장일자 : 2024-12-19

시와 같은 저항, 저항과 같은 시 백마 타고 온 초인 이육사 탄생 120주년 순국 80주기, 이육사의 삶을 찾아 한국인에게 이육사는 매우 익숙한 이름이다. 교과서에서 지하철역 쉼터에 이르기까지 〈청포도〉나 〈광야〉와 같은 그의 시를 일상에서 여상히 접할 수 있으며 그의 일대기 역시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간 알려진 이육사의 생애는 문학적인 성취를 쫓아가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시인으로서만 설명될 뿐, 이육사의 다양한 모습과 격렬한 저항활동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다. 또한 그마저 잘못 알려진 것이 상당했다. 《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는 언론인으로서의 삶과 무장투쟁에 이르기까지 40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이육사의 생애를 복원하여 이육사를 저항시를 쓴 시인이 아닌 자신의 저항시를 삶으로 실천한 독립운동가로 재조명한다. 그럼으로써 이육사를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준다. 지난 2010년 출간한 《이육사 평전》의 개정판으로, 이육사 탄생 120주년과 순국 80주기를 맞아 새로운 연구 성과를 보태고 도판을 일부 추가하고 판형을 좀 더 크게 하여 책을 새롭게 구성했다.

ISBN : 9791156122791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

청구기호 : 911.063099 김98ㅇ ..

미술관 가이드의 프랑스 여행법 : Voyage artistique en France

미술관 가이드의 프랑스 여행법  : Voyage artistique en France

이혜준 지음

출판 : Clove(클로브)

발행연도 : 2024

소장일자 : 2024-12-19

예술의 원천은 전시실 밖에 있다! 미술관 가이드와 함께하는 프랑스 예술 여행 미술관 가이드는 프랑스를 어떻게 여행할까? 파리에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가 전시실 밖으로 나와 도시 곳곳 살아 있는 예술과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미술사와 도시공학을 공부하고 수많은 여행객을 마주한 저자의 경험을 살려 세 가지 흥미로운 테마로 구성했다. 1장 ‘파리지엔처럼 도시 걷기’에서는 성당, 시청, 광장 등 도시마다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장소의 역사와 특징을, 2장 ‘예술가의 흔적따라 걷기’에서는 플랑드르, 노르망디, 니스 등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지역과 그곳에서 활동한 예술가들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장 ‘건축가의 작품 속 걷기’에서는 르코르뷔지에, 말레스티븐스 등과 같은 현대 건축가들이 지은 건축물을 통해 건축과 도시가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들여다본다. 이 책은 프랑스의 예술과 역사는 물론 다양한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준다. 저자가 프랑스 전역을 다니며 직접 찍은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 현장감을 더했다.

ISBN : 9791197880582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

청구기호 : 982.602 이94ㅁ ..

초록이 좋아서 : 정원을 가꾸며 나를 가꿉니다

초록이 좋아서  : 정원을 가꾸며 나를 가꿉니다

홍진영 지음

출판 : Angle Books(앵글북스)

발행연도 : 2024

소장일자 : 2024-12-19

7년 차 정원 유튜버 ‘더초록’이 자연에 기대어 만들어낸 정원이라는 아주 사적인 우주 “천국은 멀지만 초록은 가까우니까” “정원을 가꾼다는 건 기대감 속에서 사는 일이다. 씨앗 하나 심어두고 내일을, 내년을, 몇십 년 후를 꿈꾸는 일.” 얼떨결에 시작한 삽질 덕분에 초록이라는 호사를 넉넉히 누리는 정원 유튜버 더초록의 식물하는 마음, 식물하는 삶 가드닝 일상을 영상으로 올리며 잔잔한 울림을 준 정원 유튜버 더초록의 사계절 마음 성장 일기. 도시를 떠나 주택을 짓는 바람에 갑작스레 정원이 생긴 저자는, 그곳을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삽을 든다. 숙제처럼 시작한 가드닝이지만, 흙을 만지고 식물과 공명하며 도시 생활로 날카로워진 마음이 가라앉는 걸 느낀 뒤 자연스럽게 삶에 초록을 들이게 된다. 특유의 너그러우면서도 다정한 감성으로 수많은 가드너에게 사랑받아 온 저자는, 7년 동안 편집된 영상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진솔한 감정을 글로 생생히 풀어낸다. 애틋한 초록 사랑과 지긋지긋한 노동이 교차하는 유쾌한 필치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곳곳에 수록된 비하인드 컷은 자기만의 속도로 초록을 보살피는 정원 일상에 독자도 함께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식물을 사랑하는 ‘식집사’나 정원 애호가는 물론, 삶에 초록을 들이고 싶은 모든 사람이 반길 만한 책이다.

ISBN : 9791187512967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

청구기호 : 818 홍7921ㅊ ..

(로빈 니블렛의)신냉전 : 힘의 대이동, 미국이 전부는 아니다

(로빈 니블렛의)신냉전  : 힘의 대이동, 미국이 전부는 아니다

로빈 니블렛 지음, 조민호 옮김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매경출판

발행연도 : 2024

소장일자 : 2024-12-19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때마다 전 세계가 흔들린다” 전 세계 국가 리더들을 혼돈에 빠뜨린 신냉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파국을 피하는 방법 세계 최고의 국제정세 전문가 로빈 니블렛이 분석한 ‘신냉전’의 상황과 세계 각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전략을 제시한 책 《로빈 니블렛의 신냉전(원제: The New Cold War)》이 출간됐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치열한 신냉전은 양국과 관계하는 모든 나라들을 항상 불안하게 만든다. 더구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세계 정세를 더욱 극심한 혼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미국 동맹국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한마디로 “국가 안보를 의지하고 있는 미국과 경제 성장을 의지하고 있는 중국 사이의 신냉전 국면에서 어떤 태도와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일 것이다. 이 책은 무역·금융·자원·기술 경쟁을 넘어 이데올로기와 군사적 대립까지 신냉전의 거의 모든 분야의 경쟁과 갈등을 분석하고 이 위기를 돌파할 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저자는 중국의 팽창을 억지하기 위해서는 G7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국제적 위기 대처에 더 이상 G7으로는 부족하며 한국·호주를 포함한 G9이 실질적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ISBN : 9791164847044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

청구기호 : 349.95 니48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