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를 실랄하게 고발한 실화같은 소설.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국회의원, 공무원, 검찰, 등 권력기관 4부가 모두 썩었다고
죽비를 내려치는 조정래샘!
주인공인 '바른 언론인'이 꿈꾸는 국민이 직접정치를 실행하는 시대에서 우리들 또한 신명나게
살아보면 좋겠다.
독일의 현 총리는 3선 총리이건만 국민은 그녀를 칭하여 엄마라 한다. 깨끗한 정치인,
국민이 재난 등으로 아파할때 그녀는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상처를 어루만지며 그들을 위로하며
국가가 해야할 일을 직접 현장에서 챙기는 그녀를 보면서 우리 정치인들 또한 그녀처럼 살아주기를 기대해 본다.
대의 정치가 아닌 직접 민주정치가 우리안에서 뿌리내려 함께 만드는 세상을 위해 참여와 관심이 모아진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란 꿈을 작가님과 공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