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착자료
보지 못하는 너에게, 보이지 않는 내가
니노마에 아키라 지음, 박정아 옮김
출판 : 바이포엠 스튜디오 :모모
발행연도 : 2024
소장일자 : 2024-12-19
★★★ 전격소설대상 30주년 기념 최초 한일 동시출간작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읽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새로운 감동 로맨스 소설의 등장! 일본 카도카와 그룹이 주관하는 전격소설대상은 라이트 노벨 분야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투고 작품 수가 매년 4000편을 넘는 데다 가장 많은 투고작이 몰린 해에는 6500여 편에 달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그런 만큼 이제는 그 권위를 의심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1994년부터 개최된 이 공모전은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너는 달밤에 빛나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라이트 노벨뿐 아니라 일반 소설의 판을 뒤흔든 작품들을 배출했으며 이 외에도 수많은 작품이 코믹스,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OSMU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부터 출판사업을 시작한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021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출간한 뒤 특유의 강점인 마케팅을 활용해 일본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책을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렸음은 물론, 한국에서의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 판매량이 역주행하는 기현상을 만들어 냈다. ‘세카코이’ 열풍이 일며 일본에서도 인기가 치솟자 영화 제작으로 이어졌고, 이 영화는 2022년 11월 한국에서 개봉해 1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 ‘2022년 수입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도서에 이어 영화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가진 힘을 다양한 방면에서 입증한 이 작품은 현재 2025년 공개를 목표로 뮤지컬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만들어 낸 뛰어난 성과, 하나의 콘텐츠로 산업 전반의 흐름을 주도하는 능력에 주목한 카도카와는 이번 전격소설대상 30주년 기념 최초 한일 동시출간 파트너로서 바이포엠스튜디오를 선택하였다. 일본에서 보내온 전격소설대상 수상작들을 면밀히 검토한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그중에서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 맞고 한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였고, 그 작품이 바로 《보지 못하는 너에게, 보이지 않는 내가》이다. 한일 동시 출간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한국과 일본 두 출판사는 긴밀히 협업하며 출간 일정 및 책의 편집 방향에 관해 조율해 왔다. 한국에서는 적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을 거친 뒤, 일본에서 보내오는 초교, 재교, 최종교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여나갔을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출판 시장의 차이를 고려해 한국판에 적합한 일러스트를 발주해 환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표지를 완성해 냈다. “예상을 절묘하게 배반하는 전개”, “영혼이 담긴 문장이 가슴에 별처럼 뿌려진다”, “어둠에 잠긴 누군가의 마음을 구원하는 러브스토리”라는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총 4467편의 응모작 중 심사위원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보지 못하는 너에게, 보이지 않는 내가》는 친구에 대한 죄책감으로 타인 앞에서 눈을 뜨지 못하는 ‘심인성 행동 장애’를 겪는 여주인공 미스미 사야카가 한때 천재 화가로 이름을 날린 사하라 유키에게 데생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며 시작된다. 각자 마음속에 커다란 상처를 품은 소녀와 소년이 그림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오롯이 마주 보게 되는 완성도 높은 러브스토리이자, ‘한 방 맞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마지막 반전이 압권인 매력적인 청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사랑스럽지만 다소 엉뚱한 사야카, 이런 사야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하게 챙겨주는 유키. 이 두 사람이 선사하는 풋풋함과 설렘, 위안과 감동,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 등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읽었을 때의 흥분과 감동을 떠올리게 한 이 작품은 전격소설대상 30주년 기념 동시출간작으로 선정되기에 손색없는 소설이 될 것이다.
ISBN : 9791193358870
도서상태 : 대출중 (반납예정 : 2025-01-09)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
청구기호 : 833.6 니2155ㅂ ..
멋지게 넘어지는 방법 [그림책]
아라 글, 장고딕 그림
출판 : 풀빛
발행연도 : 2023
소장일자 : 2024-12-19
넘어져서 창피한 아이에게 건네는 위로 “괜찮아. 누구나 넘어지니까.” 유미는 저 멀리 친구 하영이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어요. 양팔을 휘두르며 폴짝폴짝 뛰었어요. 발아래 돌멩이가 놓여 있는 것도 모르고요. 예상대로 결국 유미는 철퍼덕 넘어져 버렸어요.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가 유미를 힐끗거렸어요. 심지어 한 아이는 유미를 손으로 가리키며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저 누나 좀 봐!” 아이의 엄마는 황급히 아이를 말렸지만, 이미 늦었어요. 유미도, 주변 사람들도 다 들었는걸요. 유미는 창피한 마음에 움직일 수 없었어요. 사람들이 빨개진 자기 얼굴을 볼까 봐 고개를 들 수 없었어요. 그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때 저 멀리서 하영이가 유미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왔어요. 그리고 고양이 한 마리도 슬쩍 다가왔어요. “창피하니?” 유미에게 말을 거는 이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또 유미는 창피함을 이겨 내고 다시 힘차게 달릴 수 있을까요?
ISBN : 9791161726229
도서상태 : 대출중 (반납예정 : 2025-01-02)
소장자료실 : 아동열람실
청구기호 : J 813.8 아231ㅁ ..
엄마가 우리 엄마여서 좋아요 [그림책]
박주연 지음, 사라 안드레아키오 그림
출판 : 블루래빗
발행연도 : 2024
소장일자 : 2024-12-19
하루의 긴장을 풀어 주고 분리 불안을 해소해 주는 베드타임 스토리 하루 종일 자극에 반응하며 세상을 탐색하던 우리 아이, 잠자리 동화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동화 한 편의 시간은 하루의 긴장을 풀어 주고, 감정을 정리하며, 분리 불안을 해소시키는, 짧지만 강력한 시간입니다. 다정한 양육자의 목소리와 호흡, 토닥이는 손길과 감촉, 〈우리 아이 베드타임 스토리〉 시리즈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 등을 통해 아이는 정서적 안정 속에서 잠이 들 수 있답니다. 아이와의 유대감과 사랑을 증폭시켜 주는 잠자리 동화의 마법! 아이에게 잠자리 동화를 읽어 준다는 것은 단순히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잠자리에 누워 있는 아이를 다독이며 하루의 불안을 씻어 주고, 양육자와의 유대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시간입니다. 또한 잠들기 전까지 양육자의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경청의 기술을 가르쳐 주지요. 〈엄마가 우리 엄마여서 좋아요〉에는 아이와 가족의 유대감과 사랑에 대한 7편의 동화를 담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가족 안에서 사랑과 안정을 느끼는 것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친근한 목소리로 직접 읽어 주세요. 아이가 사랑을 확인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거예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우리 아이 베드타임 스토리〉 시리즈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제품안전 특별법에 명시된 각종 유해성 검사를 통과하여 KC인증을 받았어요.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세요.
ISBN : 9791135208157
도서상태 : 대출중 (반납예정 : 2025-01-02)
소장자료실 : 아동열람실
청구기호 : J 813.8 박776ㅇ ..
빨간 안경
오소리 글·그림
출판 : 길벗어린이
발행연도 : 2023
소장일자 : 2024-12-19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선정작 빨간 안경을 쓰는 순간 펼쳐지는 신기하고 낯선 세상! 그림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신기한 그림책! 파란 늑대가 되어 이상하고 오묘한 두 가지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어느 날, 빨간 안경을 쓰는 꿈을 꾼 파란 늑대는 세상 모든 것이 그전과 다르게 보인다고 느껴요. 파랗던 하늘은 온통 빨갛고, 키우던 물고기와 식탁 위에 둔 음식은 모두 사라졌지요. 뿐만 아니에요. 파란 늑대의 반짝이는 빨간 눈동자도, 파란 털도 전부 이상하게 변해 있었어요. 그리고 절친이었던 주황 늑대조차 목소리만 들리고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파란 늑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책 속에 들어 있는 빨간 안경을 쓰면 두 가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신비로운 그림책 《빨간 안경》은 우리가 잊고 있는 순간에도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존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또, 마치 빨간 안경처럼 소리 없이 우리의 눈을 가리는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지요. 빨간 안경을 쓰고 책을 본 다음, 안경을 벗고 다시 읽어 보세요. 빨간 안경에 가려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그림들이 하나둘 보일 거예요. 책을 보며 때로는 색안경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던 주황 늑대처럼 변치 않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ISBN : 9788955825268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아동열람실
청구기호 : J 813.8 오55ㅃ ..
고구마 [그림책]
최정아,황진희 글, 조아영 그림
출판 : 걸음동무
발행연도 : 2021
소장일자 : 2024-12-19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앞서 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부모와 학부모의 차이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나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부모보다는 학부모로서 아이를 대하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은 엄마아빠에게 부모로서 자신들을 대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했던 일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딸에게 하루종일 잔소리를 하며 따라다녔고, 결국 숙제를 하라며 방으로 떠밀었습니다. 한참 후, 방에서 나온 딸이 엄마의 손바닥 위에 뭔가를 올려놓았답니다. 바로 클레이로 만든 고구마였지요. “이제 엄마 잔소리할 때마다 고구마 한 개씩 줄 거야. 답답해서 말이지.” 작가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답니다. 다그치기만 하는 엄마에게 화가 났을 법도 한데 재치 있게 상황을 넘긴 딸이 기특했겠지요. 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방법을 아이에게 배웠던 것입니다. 작가는 이 소중한 경험을 그림책으로 승화시켰고 다른 가정에서도 『고구마』를 매개로 아이와 한번 웃음 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그렸습니다. 아이는 어른의 스승이라고 하는데 우리 모두 이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는 부모인지 학부모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면 어떨까요? 때로는 백 마디 잔소리보다 한마디 유머가 섞인 진심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으면서요. ■ 줄거리 고구마를 먹으며 아빠와 함께 TV를 보던 유승이가 “엄마, 답답하면 고구마래. 엄마도 고구마 답답해?”라고 물어봐요. 『고구마』로 웃고 공감하며, 우리 가족의 마음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져보세요.
ISBN : 9788992883153세트 9791190898126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자료실 : 아동열람실
청구기호 : J 813.8 최7366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