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생각한 것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항상 '해야지'라고 생각만 하며 시간만 보냈던 나에게 경종을 울려준 책이다.
나 역시 대부분의 사람에 속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최근에는 쾌적한 공간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열망이 강해지면서 그 동안 난 왜 경제공부를 안 했을까 자책만 했다.
사실 방법을 모르기도 했고, 부자가 되기 위해 간절하게 시도도 하지 않았다.
얼마전까지 돈에 대한 나의 생각은 '돈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였다.
바쁘게 돈을 쫓아 하루를 보내더라도 실제로 내가 버는 돈은 부자들의 재산 증식과 아주 많은 차이가 났다.
"부자는 돈을 벌어서 시간을 산다. 이 이야기를 잘 생각해 본다면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일과 일상생활 중 타인의 간섭없이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새벽을 잘 활용할수록 누구나 부자에 더 가까워 질 것이다."(p175)
"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는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
그것도 아주 깊게 뿌리박혀 있다. 그 고정관념이 성공의 앞길을 막는다.
대표적인 고정관념으로는 학교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공부를 못했던 사람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생각인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학창 시절 성적표가 사회의 성공까지 보장하지 않는다.
학업 능력과 사회 능력은 다르다. 학업 능력은 지식을 배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부분 학교 교육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지식을 채우는 데만 집중하고 그것이 곧 성장이라고 믿는다.
대부분 이러한 지식 위주의 공부로 인해 오히려 자신에게 독이 되어 화살로 돌아오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p30)
위의 글을 보면서 그동안 공부를 주로 강조했던 내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다.
공부 외에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특기를 살려 이 책의 저자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성공은 당연히 따라올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강진 군민들이 이 책과 만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