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들을 위해 들려주는 저자의 가슴 벅찬 인생 멘토링을 담은 책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시련과 상처투성이인 어른의 삶을 막 살아가기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이 힘겨워하는 문제와 딜레마 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함께 고민한다. 또 사회에 진입조차 하지 못하는 취업 재수, 삼수생까지 청춘을 허비하는 아픔에 고통 받는 이들에게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어른의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러므로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너무 많이 아파하지도 말라는 깨달음을 전하며, 삶이 나를 거칠게 흔들 땐 꼿꼿이 버티다가 나가떨어지거나 부러지기보단, 함께 흔들리며 한 뼘씩 성장하고 새로워지는 것이 진짜 어른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