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획의도

차와 시조는 닮아 있다. 은은하다. 깊이가 있다. 둘 다 전통과 여유를 생명으로 한다.

특히 강진은 다산과 초의, 다부 이한영 선생으로 이어지는 차의 성지이며, 영랑과 현구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문학의 고장이기도 하다. 그래서 차와 시조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2019년 생생 낭독극장의‘2019 차와 인문학-차를 읽다, 시조를 맛보다 통해 바쁜 일상의 현대인에게 쉼표 같은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가 흐르는 강진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

2.  추진개요

일 시 : 2019. 4. 25.() 19:00 21:00

장 소 : 도서관 2층 꾸러기방

대 상 : 군민 45여명(선착순)

주 제 : 차를 읽다, 시조를 맛보다

주 관 : 강진군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