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 열어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말과 글이 만드는 행복한 글쓰기

 

지난달 28일 강진군도서관(관장 김명수)이 전남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지역 군민과 독서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대통령의 글쓰기저자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연에는 군민과 독서동아리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과 글이 만드는 행복한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원국 작가는 잘 말하고 잘 쓰기 위해서는 본인이 습득한 지식을 혼자서만 가지고 있지말고 다른사람에게 본인의 말과 글로 전달하라라고 조언했으며,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글쓰기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재미있게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글쓰기는 나와 마주하고 나를 표현하는 일이다라며 자아 존중감, 자기 효능감, 회복 탄력성을 갖추는데 최고다고 말했으며, 작가 자신의 글쓰기에 대한 과거 이야기도 함께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4월 개원한 전남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상황이후 처음으로 오늘 같은 뜻깊은 강연회가 열렸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강원국 작가님으로부터 수준 높은 글쓰기에 대한 많은 자료를 얻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지역주민과 독서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해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강진군도서관과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주관했다.